요즘 고추밭, 병과 스트레스가 겹칩니다

고추 무름병

🌶 요즘 고추밭, 병과 스트레스가 겹칩니다

최근에 비가 많이 온 데다가
갑자기 무더위가 시작돼서
고추밭 관리가 쉽지 않을 때입니다.

비가 오면 뿌리가 약해지고
날이 더우면
잎과 열매가 햇볕 데임을 입기 쉽습니다.

특히 이렇게 날씨가 극단적으로 변하면
고추가 스트레스를 받아
꽃도 떨어지고 열매도 잘 안 차오릅니다.

또 요즘 같은 때는
칼라병, 탄저병, 무름병 같은 병이
한꺼번에 올라오기 쉬운 시기입니다.

✅ 칼라병은 바이러스병이라 한 번 걸리면 답이 없고
✅ 탄저병은 열매에 까맣게 썩음이 생겨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 무름병은 과가 물러져서 수확 전 탈락하게 만듭니다.

요즘 시기에는
물빠짐 잘 되게 밭 관리해주고
칼슘제나 아미노산제 같은 영양제도
한두 번 챙겨주는 게 좋습니다.

이 시기의 작은 관리 하나가
수확량을 크게 바꿔 놓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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